사샤 뱅크스
1. 프로필
2. 소개
WWE 소속의 프로레슬러. 스눕 독[7]의 사촌으로도 유명하다. 덕분에 스눕 독은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고 레슬매니아 32에서 사샤가 링으로 입장할 때 스눕 독이 직접 출연해 사샤의 테마곡에 그녀를 소개하는 랩을 덧붙이기도 했다.[8]
K-POP과 세일러문의 팬이라고 하며, 운동을 할 때 K-POP 노래를 즐겨 듣는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한국어를 배우는 중이라고...
2012년 6월, WWE 트라이아웃 캠프에 참여 후 동년 8월 18일에 회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12월 12일에 페이지와의 경기에서 TV 데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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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시절부터 베일리, 베키 린치, 샬럿과 함께 WWE 디바스 디비전의 미래를 이끌어 갈 디바로 평가 받으며(실제로 이 넷은 WWE 여성 디비전을 대표하는 메인 이벤터로 대활약하게 된다.), 이 네 명은 서로를 '''Four Horsewomen'''이라고 부른다.[9]
3. 프로레슬링 커리어
3.1. NXT (2012~2015)
WWE 데뷔 전까지 다수의 인디 단체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다. NXT 데뷔 시엔 색깔 없는 선역으로 경기만 치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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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악역으로 전환해 'The Boss'라는 별칭을 사용하기 시작하고, 써머 래와 'Beautiful Fierce Females'(BFF)라는 스테이블을 결성해 NXT의 탑힐 디바로 자리매김한다. 이후 샬럿도 합류한 이 스테이블은 써머 래의 메인 로스터 진출 이후 와해됐다가, 샬럿이 NXT 위민스 챔피언이 된 이후 완전히 붕괴된다.
둘과 결별한 이후엔 베키 린치를 자신의 사이드킥으로 데리고 다니기도 했다.
2014년 12월 21일에 열린 NXT 테이크오버: R EVOLUTION에서 당시 NXT 위민스 챔피언이었던 샬럿에게 도전하여 분전하였으나 내추럴 셀렉션을 맞으면서 타이틀을 얻는 데에는 실패한다. 그러나 2015년 2월 11일에 펼쳐진 NXT 테이크오버: 라이벌에서 베일리, 베키 린치, 샬럿과의 페이탈 포 웨이 NXT 위민스 챔피언십 경기에서 샬럿에게 뱅크스 스테이트먼트 시전 중 그대로 핀으로 전환해 3카운트를 따내면서 챔피언에 등극한다.
챔피언에 오른 후에도 좋은 경기를 많이 만들어냈다. NXT 테이크오버: 언스타퍼블에서 베키 린치와의 경기라든가, 2015년 7월 15일 NXT 테이핑에서 열린 샬럿과의 NXT 위민스 챔피언십[10] 등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타이틀을 성공적으로 방어해낸다.
그러다 앞에서 언급된 포 호스우먼 중, 베일리를 제외한 다른 두 명과 함께 RAW에서 메인 로스터로 승격한다. 자연스럽게 챔피언 벨트는 내려놓아야 했기 때문에 메인 쇼와는 별개로 NXT에서는 베일리와 챔피언십을 둘러 싼 대립을 진행한다. 그렇게 NXT 테이크오버:브루클린에서 경기를 치루게 되는데, 베일리의 부상당한 오른손을 집요하게 공략하며 경기를 이어갔다. 특히 경기 후반부 베일리가 뱅크스테이트먼트에서 벗어나려 로프로 뻗은 손을 마구 짓밟는 장면은 그야말로 '''압권.''' 결국 엄청난 명경기 끝에 2단 로프에서 리버스 프랑켄슈타이너 이후 베일리 투 벨리를 맞으며 벨트를 내주게 된다.[11]
10월 7일 NXT 테이크오버: 리스펙트에서 베일리의 NXT 위민스 챔피언십을 걸고 WWE 여성 최초의 30분 아이언맨 매치를 무려 메인이벤트로 치르게 되었다. 악역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며 그 전 경기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경기가 끝난 후 NXT 선수단 전원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3.2. 메인 로스터 (2015~)
3.2.1. Team B.A.D.와 선역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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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B.A.D, 왼쪽부터 타미나 스누카, 사샤 뱅크스, 나오미.
Divas Revolution의 일환으로 샬럿, 베키 린치와 함께 메인 로스터에 승격되었다. 나오미, 타미나 스누카와 함께 Team B.A.D[12]의 일원으로 활동을 하게 되었다. 현재까지 메인 로스터 싱글 경기에서 무패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Team BAD의 패배의 대부분은 타미나가 담당하는 중...
문제는 팀 세개가 오며가며 디바 디비전에 얽혀있다 보니 선악이 불분명하다는 것. 초반에는 악역이었으나 9월 이후 팀 벨라와 자주 대결하면서 어정쩡하게 선역으로 넘어오는 등 이미지가 아직 애매하다. 특히 사샤 뱅크스는 스타일상 악역에 최적화되어 있는데 팀 벨라가 있으니... 현장에서 사샤 뱅크스를 외치는 목소리는 여전히 대단한 편이다.
10월 29일 Smackdown! 에선, Team B.A.D 멤버들과 함께 페이지와 경기를 하고 있던 나탈리아를 습격했다. 경기 도중에 난입한건 아니지만, 나탈리아의 시선을 끌었고, 페이지가 기습 램페이지를 먹이며 승리를 챙겼다. 이후 나탈리아를 공격하며 대립을 암시했다.
11월 2일 RAW에선 WWE 디바스 챔피언십의 도전자를 결정짓는 브리 벨라, 베키 린치, 페이지와의 4자간 경기에서 뱅크스테이트먼트를 베키 린치에게 걸어 승기를 확정짓는듯 했으나, 페이지가 이를 저지하고 도전자는 결국 페이지가 된다.
11월 5일 스맥다운에서는 Team B.A.D 멤버들과 등장, 나탈리아와의 1:1매치를 자기가 하겠다고 서로 티격태격[13][14]하다가 타미나 스누카를 내보내나 나탈리아가 롤업으로 승리한다. 그리고 그 다음주 RAW에선 나오미가 나탈리아에게 패배, 이제 사샤만이 남았다.
11월 말에는 나탈리아와 대립이 흐지부지되고, 팀 벨라와 맞서고 있다. 브리 벨라와 알리샤 폭스를 상대로 서브미션승을 거두었다.
이와 동시에 베키 린치와도 대립하고 있는데, 11월 23일 RAW에서 디스 암 허에 걸려 탭아웃했지만 타미나의 방해 때문에 심판이 보지 못했고, 롤업으로 승리했다. 이후 이든의 인터뷰에서는 링 바닥에 있는 거미를 잡은 것이었다고 둘러댔다.
12월 7일 RAW에서 나오미와 함께 알리샤 폭스와 브리 벨라를 상대로 이겼다. 경기 후 등장한 더 뉴 데이에게 유니콘 뿔을 받아 머리에 쓰고 춤을 추면서 놀았다. NXT에 비해 악역으로써의 카리스마가 줄어들고 B.A.D. 멤버들과 함께 유쾌한 모습을 보이면서 여자 더 뉴 데이 혹은 턴페이스가 우려되는 상황.
WWE TLC(2015)에서 베키 린치와 오프닝 매치를 가져 Team B.A.D.의 도움 속에 승리했다.
12월 21일 월요일(현지 날짜), RAW에서 열린 2015 슬래미 어워드 수상 부문 중 하나인 Diva Of The Year에 후보자로 올랐다.
같은 주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진행된 스맥다운에서 샬럿과 브리 벨라의 경기 중 팀 B.A.D와 함께 눈사람 잠옷을 입고 등장해, 아나운서 테이블에서 해설을 하던 베키 린치에게 에그노그 세례를 퍼붓고 다굴을 한다.
2016년 초에는 부상으로 휴식기를 가지는 중이다. 디바스 디비전은 더욱 암울해지는 중. 사샤가 못나오니 옆에 동료도 종적을 감추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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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로얄럼블(2016)에서 샬럿과 베키 린치의 경기 후 깜짝 컴백했다. 몇분 안되는 짧은 시간에 불과했지만 관중들을 들었다 놓았다 하면서 변함없는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릭 플레어의 꼼수 덕분에 가까스로 승리한 샬럿이 벨트를 들어올린 순간, 장내에 퍼진 음악은 샬럿의 테마가 아닌 사샤의 테마였다. 엄청난 환호를 받으며 링 위에 올라와 잠시 샬럿과 대치하는가 싶더니, 갑자기 베키 린치를 걷어차 링 밖으로 밀어내며 야유를 받는다. 그리고는 또 벨트를 든 샬럿을 기묘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긴장감을 잔뜩 조성하더니, 갑자기 웃으며 손을 맞잡아 포풍 야유를 받는다. 그런데 샬럿이 만면에 웃음을 머금고 퇴장하려는 순간, 갑자기 뒤를 덮쳐 뱅크스 스테이트먼트를 걸어버렸다. 관중들의 커다란 환호를 받으며 디바스 챔피언십을 들어올려 도전 의사를 나타냈다. 릭 플레어 면전에서 특유의 걸음을 흉내내며 부녀를 싸잡아 조롱한 것은 덤.
로얄 럼블 다음 날인 2016년 1월 25일에 열린 RAW에서 베키 린치를 상대로 경기를 가졌고, 자신의 피니셔인 뱅크스 스테이트먼트를 시전해보이며 승리할 뻔 했으나 샬럿이 그녀와 베키 린치에게 공격을 퍼붓고, 사샤에게는 내츄럴 셀렉션을 선사해주었다. 그리고 샬럿이 자신의 벨트를 들어올리며 대립의 심화를 암시했다.
이후 팀 B.A.D.에서 나와 혼자 활동하겠다고 선언했다. 일단은 나오미와 타미나가 사샤를 지지한다고 밝히며 좋게 헤어지는 것 같았으나... 31일 RAW에서 사샤와 베키의 경기 도중 링 밖으로 떨어진 베키를 팀 B.A.D 멤버들이 공격하자 사샤가 둘의 도움이 필요없다며 밀쳤다. 그리고 링으로 들어가려는 찰나 화가 난 나오미와 타미나가 사샤를 공격, 경기는 DQ로 끝나고, 다굴당하는 사샤를 베키가 도와주면서 위기를 모면한다. 이것이 팀 B.A.D.의 단순 분열인지 아니면 사샤의 턴페이스인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
그 주 스맥다운에서 베키의 인터뷰 도중 끼어들어 말다툼 끝에 일단은 협력을 하게 되었다. 사샤는 트위너, 베키는 선역 역할을 맡게 될 듯 하다. 이후 WWE 패스트 레인(2016)에서 베키 린치와 함께 나오미, 타미나 스누카의 팀을 상대로 경기를 가지게 되었고 베키 린치와 함께 승리했다.
패스트레인 이후 RAW에서 샬럿은 사샤와 베키가 디바스 챔피언십 넘버원 컨텐더를 가리는 경기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승자는 레슬매니아 32에서 디바스 챔피언십 매치를 가질 예정. 그리고 2월 29일 RAW에서 사샤의 탑로프 선셋 플립 파워밤에 의해 두 명이 동시에 서로를 핀하는 상황이 발생하며 어수선한 분위기 속 경기는 무승부 처리되었다. 여담으로 사샤는 이 경기로 메인 로스터에서의 첫 핀폴을 당했지만, 무승부로 끝났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싱글 매치 패배가 없는 상황이다.
레슬매니아 32에서 샬럿, 베키와 트리플 쓰렛 매치를 펼쳤다. 아쉽게도 다차린 밥상을 샬럿이 가로채면서 챔피언 획득에 실패하나 이 셋의 경기는 이날 레슬매니아 최고 명경기로 꼽혔다.
이후는 방송상에서 등장하지 않고 라이브 이벤트만 뛰고 있는데, 섬머슬램에서 샬럿과 대결을 위해 그녀의 이미지를 보호하느라 WWE가 의도적으로 그녀의 출연을 자제시키는 중이라는 소식. 그런데 5월 15일 라이브 이벤트에서 심판의 무릎에 뒤통수를 찧어 모든 스케줄에서 하차한 상황이다. 이로서 샬럿과의 대립여부도 불투명해졌다.
하지만 2016년 6월 20일 RAW에서 샬럿과 데이나 브룩에게 신랄하게 패배한 페이지를 구해주러 나오며 컴백한다. 여기서 사샤는 샬럿과 데이나를 페이지와 함께 내쫓고, 샬럿의 챔피언 벨트를 들어올리며 챔피언 벨트에 도전할 의사를 밝힌다.
그리고 데이나 브룩과 함께 얄미운 행동만 일삼고 다니는 샬럿과의 대립을 이어나가던 중, 드래프트에서 Raw로 드래프트 되고,[15] 같은 주 일요일에 열린 배틀그라운드에서 샬럿과 데이나를 상대로 미스테리 파트너와 함께 태그팀 경기를 하여 승리를 거둔다. '''그리고...'''
3.2.2. WWE 위민스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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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로 브랜드가 분리된 후 처음으로 열린 RAW에서 새롭게 단장으로 취임한 믹 폴리가 배틀그라운드에서 사샤 뱅크스가 샬럿의 탭아웃을 받아냈으므로 위민스 챔피언십 경기가 개최된다고 발표한다. 그리고 같은 날 밤 열린 경기에서 에디 게레로가 사용하던 반칙 기술을 재현해내며 데이나 브룩을 링에서 추방시키고[16] 수어사이드 다이브라든지, 자신의 피니셔를 맛깔나게 선보이는 등 결국 샬럿의 탭아웃을 받아내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며[17] 마침내 2대 위민스 챔피언에 등극한다. 경기 후 사샤는 눈물을 흘리며 소감을 밝힌다.[18]
WWE 섬머슬램(2016)에서 샬럿과의 재경기가 확정된 상태. 그런데 경기당일, 과격한 경기 끝에 샬럿의 롤업에 패배하며 타이틀을 빼앗기고 만다.
2016년 9월 5일 RAW에선 자신은 WWE의 의료진으로부터 '나쁜 소식'을 전달받았다는 증의 은퇴식 느낌의 세그먼트를 하던 도중 난입한 데이나 브룩을 깔끔하게 발라버리고 샬럿은 자신과 위민스 챔피언십을 치뤄야한다는 '나쁜 소식'을 팬들에게 발표했다.
WWE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2016)에서는 샬럿, 베일리와의 트리플 쓰렛 매치에서 패배하지만, 10월 3일 RAW에서 다시 한 번 테크니컬한 모습을 보여주며 두 번째 챔피언에 오른다.[19]
이후 샬럿과 재경기가 잡히는데, 그 경기는 10월 31일 RAW PPV인 헬 인 어 셀에서의 위민스 디비전 역사상 최초의 헬 인 어 셀 경기였다. 섬머슬램에서 얻었던 등 부상이 다시 터진듯한 모습에도 의료진을 떨치고 분전했으나 결국 샬럿에게 타이틀을 넘겨주고 말았다. 홈타운인 보스턴에서 열린 경기였고, 최초로 여성 경기가 PPV 메인 이벤트를 치르는 날이었으므로 더욱 뼈아픈 패배였다.
하지만 2016년 11월 28일 RAW에서 샬럿과 위민스 챔피언십이 다시 잡히게 되고 여기서 두 사람 모두 치열하게 경기를 펼치다 결국 더블 카운트 아웃으로 경기가 마무리 되는 듯 하다가 RAW 단장인 믹 폴리가 폴스 카운트 애니웨어(Falls Count Anywhere)[20] 룰로 재경기를 선언하며 메인 이벤트로 재경기가 열렸으며 이 경기에서 격렬한 경기 끝에 다시 타이틀을 탈환하게 된다. 이 날 RAW는 샬럿의 홈타운인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열렸는데도 승리를 한 거였고, 릭 플레어의 축하까지 받으면서 보스턴에서의 복수를 성공했다.
그런데 2016년 12월 18일 로드블록에서 WWE 로우 위민스 챔피언이 걸린 30분 제한 아이언맨 경기에서 2:2의 무승부로 인해 추가 연장전 끝에 또 '''샬럿한테 챔피언을 빼앗겼다'''. 로드블록의 메인 이벤트로 장식해도 무방하다는 의견이 나올 정도로 퀄리티는 좋았지만 역시 "또 샬럿이냐?"라는 반응이 많았다.
다음날인 2016년 12월 19일 Raw에서 무릎 주변에 붕대가 감겨져 있었고 목발을 짚고 나타났다. 영상 다만 이는 전날 로드블록에서 샬럿에게 무릎을 집중공략 당했음을 보여주는 각본상 연출이었다.
3.2.3. 여러 각본에 투입되다
19일 RAW에서 세그먼트를 진행하던 도중 나이아 잭스가 난입하여 노골적으로 사샤를 디스하며 공격을 가한다. 2017년 첫 RAW에서 나이아 잭스와 베일리의 넘버원 컨텐더 매치 중에 등장, 나이아 잭스의 시선을 끈 사이 베일리가 탑 로프 밸리 투 베일리를 먹이며 승리하게 도와준다.
1월 9일 RAW에서 베일리와 백스테이지에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나이아 잭스와 샬럿에게 공격 당하고 그 둘과 2:2 매치를 가지지만 허무하게 패배한다. 이에 WWE 로얄럼블(2017)에서 나이아 잭스와 1:1 경기를 가지지만 패배한다.
2월 13일 RAW에서 샬럿 플레어와 베일리의 챔피언쉽 매치에 난입하여 방해중인 데이나 브룩을 공격하고 베일리를 도와 챔피언이 되게끔 해준다. 베일리가 챔피언이 되자, 사샤는 베일리를 응원하는 한편 챔피언 또한 되고 싶어했다. 그리고 스테파니 맥맨의 주선으로 베일리와 1:1 경기를 가지고 여기에서 승리하며 챔피언십 도전권을 얻었다.
그러나 여기에 샬럿 플레어, 나이아 잭스까지 가세하며 페이탈 4 웨이 매치가 되었고, 이 경기는 레슬매니아 33에서 열렸다. 베일리, 샬럿과 연합하여 나이아 잭스를 제거했으나 샬럿에게 제거되며 탈락했다.
2주 뒤, RAW에서 챔피언십 도전자를 결정짓는 페이탈 4웨이 매치에 나이아 잭스, 알렉사 블리스, 미키 제임스와 참가하지만 알렉사에게 핀을 내주며 도전권 획득에 실패. 5월 들어서는 알리샤 폭스와 대립각이 잡혔다. 폭스와의 3연전에서 2승 1패를 기록하나 3번째 경기 후, 폭스가 데리고 나온 노암 다르를 신경 쓰다가 폭스에게 시저스 킥을 맞는다.
그리고 5월의 마지막 주. 사샤는 WWE 205 라이브에 리치 스완의 매니저로서 첫 등장하였다. 한때 메인에서 위민스 챔피언을 노리던 그녀가 WWE 중에서 가장 비중이 낮은 205의 선수도 아닌 매니저가 되었다는 것에 우려를 갖는 이들도 있으나, 엄청난 인지도의 사샤가 들어오면서 205의 관중 호응이 좋아졌다. 205의 반응을 높이기 위해 메인 로스터에서 딱히 큰 스토리는 없지만 인지도가 있는 선수를 205로 잠시 돌리는 것도 좋다고 보는 팬들도 더러 있다.
익스트림 룰즈에서 리치 스완과 태그팀을 맺어 노암 다르 & 알리샤 폭스를 상대하여 승리. 이후 아무런 일도 없었단 듯이 205를 빠져나갔다.
3.2.4. 4-Time 챔피언
알리샤 폭스와의 대립이 끝난 후, 6월 12일 RAW에서 RAW 위민스 챔피언 알렉사 블리스의 세그먼트에 난입하여 챔피언십에 도전의사를 밝혔다. 그 뒤 곧바로 알렉사를 공격하며 링 위는 아수라장이 되어버린다. 이에 단장 커트 앵글이 미키 제임스, 데이나 브룩, 사샤 뱅크스 vs 알렉사 블리스, 나이아 잭스, 에마의 3:3 태그팀 매치를 주선하여, 사샤가 에마에게 뱅크 스테이트먼트를 걸어 승리한다.
6월 26일 RAW에서 치뤄진 위민스 챔피언십 도전자를 결정하는 건틀렛 매치[21]에서 제일 마지막에 등장. 4연승을 한 나이아 잭스를 꺾고 WWE 그레이트 볼스 오브 파이어에서 알렉사 블리스와 챔피언십 매치를 확정짓는다. 그레이트 볼스 오브 파이어 당일에는 승리했지만 알렉사 블리스의 카운트 아웃 패배라서 타이틀의 변동은 없었다. 경기 후에도 사샤는 링 밖에서 계속해서 공격했고, 중계 테이블 위에서 더블 니 드롭까지 성공했다.
7월 24일 RAW에서 절친 베일리와의 1:1 도전자 결정전에서 패배하여 WWE 섬머슬램(2017)에서는 베일리와 알렉사 블리스가 챔피언십을 치르게 되었다. 그러나 베일리가 부상으로 인해 도전권을 반납하여 다시 기회를 잡았고, 에마 와 알리샤 폭스를 상대로 예선에서 승리하고 마지막 도전자 결정전에서 나이아 잭스까지 잡아내면서 섬머슬램에서 다시 한 번 챔피언십 매치를 치룬다.
섬머슬램 당일 마침내 알렉사 블리스를 꺾고 통산 4회 RAW 위민스 챔피언에 등극한다. PPV에서 벨트를 따낸 건 2015년 NXT 테이크오버: 라이벌에서 NXT 위민스 챔피언이 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그런데 8일만에 RAW에서 또 알렉사 블리스에게 벨트를 뺏긴다.
재경기 조항을 WWE 노 머시(2017)에서 쓰려했으나...에마와 나이아 잭스가 여기에 가세했고, 부상에서 복귀하는 베일리까지 투입되어 챔피언십 경기는 5자간 경기가 되었고, 알렉사 블리스의 어부지리 승리로 인해 탈환에 실패한다.
10월 16일 RAW에서 알리샤 폭스를 상대로 빠르게 승리했다. 경기 이후, 인터뷰어인 찰리 카루소와 인터뷰 중이였는데 폭주한 알리샤 폭스가 난입하여 사샤 뱅크스를 무차별 공격하였고, 둘의 경기는 TLC에서 킥오프 경기로 열린다.
WWE 서바이버 시리즈(2017)에서 팀 RAW의 멤버로 참가. 나오미를 뱅크 스테이트먼트로 제거하지만 나탈리아의 샤프슈터에 탭을 치며 7번째로 제거당한다.
3.2.5. 미드카더로 내려오다
서바이서 시리즈 이후 챔피언 알렉사 블리스 앞에 나타나 도전권을 요구하지만, 미키 제임스, 베일리, 알리샤 폭스가 여기에 가세하여 서로 도전권을 요구하게 되고, 단장인 커트 앵글이 나와서 즉석에서 4자간 도전자 결정전을 만든다. 그러나 경기는 1년만에 복귀한 페이지와 NXT에서 콜업된 소냐 드빌, 맨디 로즈에 의해 노 컨테스트로 끝나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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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앱솔루션과 대립을 하던 중 라이브 이벤트 경기에서 등을 보인 페이지에게 킥을 날렸는데, 안 그래도 모든 외부 의사들이 링 복귀 불가 판정을 내렸음에도 WWE 주치의의 허가만을 믿고 링에 복귀한 페이지는 이 일로 인해 선수 생활을 접게 되었다. 데이브 멜처는 이 사건에 대해 "사샤에게 책임을 물을 게 아니라 페이지의 경기에 이런 위험한 스팟을 집어넣은 프로듀서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WWE 측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페이지 역시 릴리안 가르시아의 팟캐스트에서 "내가 받은 선택지는 바로 은퇴하거나, 수술을 받고 은퇴하거나 두 가지 뿐이었다"며 사샤를 원망하는 마음이 없음을 밝혔다.
그리고 로얄럼블 2018의 여성 로얄럼블 매치에서 1번 참가자로 참가한다. 총 54분 46초를 버티며 파이널 4가 됐다. 그러나 벨라 트윈스에게 탈락당하며 파이널 4 중에선 가장 먼저 탈락해버린다. 중간에 절친인 베일리에게 통수를 쳐서 탈락시키거나, 앞으로 무적 선역 기믹으로 밀어줄 것이 거의 확실시되는 아스카와 확실하게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차후 턴힐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많아지고 있다. 애초에 보스 기믹이 악역으로서도 포텐셜이 높기 때문에 기대치는 높은 편.
다음날 RAW에선 아스카에게 도전을 선언해 매치를 가지나 뱅크 스테이트먼트를 아스카 락으로 반격당해 탭아웃 패배한다.2월 12일 RAW에서 있었던 베일리와의 경기에서 완전히 악역스러운 경기 스타일을 보여주며 압도했으나 베일리의 기습 2단로프 베일리 투 밸리에 당하면서 패배했다.경기 직후 베일리가 먼저 손을 내밀었고 사샤가 고민하던 순간 나이아가 나타나 엉망이 됐다.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18)에 4번으로 출전하여 맨디 로즈를 탈락시켰으나 마지막에 알렉사 블리스에게 탈락되었다. 이 와중에도 베일리를 통수쳐서 서로 싸우다가 알렉사 블리스가 이득을 봤다.
그 다음날 RAW에서 베일리, 아스카와 태그를 맺고 3:3 경기를 가졌는데 베일리가 사샤의 태그를 거부했다. 경기 자체는 아스카의 분전으로 승리하긴 했다. 3월 5일 RAW에서는 맨디 로즈에게 승리를 거뒀으나 보복당하던 베일리를 돕기 위해 난입했고, 링이 정리된 후 사샤가 먼저 팔을 활짝 피면서 다가갔으나 베일리는 그녀를 밀치고 먼저 가버렸다. 이후 양쪽 모두 레슬매니아 위민스 배틀로얄 참전을 선언한 상태에서 3월 26일 RAW 백스테이지에서 베일리와 말싸움을 벌였고 결국 먼저 공격했다. 결국 4월 16일 RAW에서 베일리와 대결하지만 슈퍼스타 쉐이크업으로 이적한 라이엇 스쿼드의 난입으로 엉망이 됐다. 이후 분투 끝에 머니 인 더 뱅크 경기 출전권을 마지막으로 얻어냈으나, 본 경기에선 패배한다.
3.2.6. Boss 'n' Hug Connection
머인뱅 다음날부터는 또 다시 베일리와 불협화음을 보이며 라이엇 스쿼드에게 진 사샤는 백스테이지에서 패배의 책임을 전부 베일리 탓으로 돌리며 난투극을 벌인 뒤 경기장을 떠났다. 그 다음 주, 엠버 문까지 가세한 라이엇 스쿼드와의 3대 3 태그 매치에서 사샤가 핀을 내주자 베일리에게 공격을 당한다. 이후 커트 앵글의 강권으로 베일리와 함께 심리상담을 받게 됐으며, 결과는 익스트림 룰즈 2018 이후의 RAW에서 나올 예정. 다행히 오해를 풀고 화해하여 다시 태그팀으로 활동하게 된다. 보스 & 허그 커넥션이란 팀 이름과 백스테버+베일리 투 밸리 콤보 피니쉬 무브도 만들었다.
과거 얻었던 뇌진탕 부상의 후유증으로 인해 9월 3일 RAW를 마지막으로 6주 정도의 휴식을 가졌다.[22] 이후 10월 15일 RAW에서 복귀했으며 WWE 에볼루션에서 베일리, 나탈리아와 팀을 이뤄 라이엇 스쿼드를 상대해서 승리. 다만 몸 상태를 고려해 위험한 기술은 베일리와 나탈리아가 다 접수하였다. 이후로도 베일리와 계속 태그팀을 유지하며, 활동중. 이 둘의 관계를 알렉사 블리스가 끊으려고 했지만 일단은 실패.
2019년 1월 7일 알렉사의 토크쇼에 난입하여 위민스 타이틀 재도전권을 원하는 나이아를 상대로 도전자 결정전을 이끌어낸 뒤 승리했다. 이로써 WWE 로얄럼블(2019)에서 챔피언 론다 로우지와 격돌. 2017년 8월 챔피언 자리에서 8일만에 내려온 뒤로는 약 1년 6개월만에 타이틀 도전이다.
로얄럼블 2019에서 론다와 챔피언십을 치뤘다. 상당히 론다를 몰아부쳤지만, 승리하지 못해 타이틀을 획득하지 못한다.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19)에서 신설되는 여성 태그팀 챔피언 벨트[23]를 두고 일리미네이션 챔버 매치가 열릴 예정이며, 베일리와 팀을 이뤄 출전하게 됐다. 경기 시작 전부터 알리샤와 니키의 공격에 불리함을 가지고 시작했지만, 그럼에도 승리하여, 일리미네이션 챔버에 진출한다. 하지만 또 부상이 도진건지 경기는 거의 베일리가 다 했으며, 사샤는 난입해서 방해하는 선수 견제 정도만 했다.
2월 11일 RAW에서도 라이엇 스쿼드의 링 밖에서의 공격을 받아 부상을 입어 먼저 퇴장. 이번에도 파트너 베일리가 경기를 거의 다했으며, 혼자 고군분투했지만, 나이아의 강력한 사모아 드롭에 패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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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엘리미네이션 챔버에 어깨 테이핑을 하고 경기에 출전. 가장 먼저 출전했음에도, 쟁쟁한 상대들을 모두 물리치고 우승하며, 베일리와 초대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이 된다. 경기 후 베일리와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패스트 레인에선 막강한 상대 나이아 잭스 & 타미나를 상대로 태그팀 챔피언십 방어전을 치루었으며, 승리해서 타이틀을 지켜낸다. 하지만 그 둘의 보복성 공격에 당한다. 레슬매니아에선 여기에 나탈리아 & 베스 피닉스, 아이코닉스까지 추가로 상대한 끝에 결국 아이코닉스에게 벨트를 내주고 만다.
사샤와 베일리는 원래 타이틀을 더 길게 보유하는 각본이 계획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사실 레슬매니아가 열리기 몇주 전부터 빈스 맥맨의 변심으로 아이코닉스가 챔피언이 되는 것이 내정되어있었고 사샤와 베일리는 이 계획을 '''레슬매니아가 시작되기 직전에 알게 되었다.''' 게다가 다음날 열릴 RAW에선 알렉사 블리스와 '''2대1 핸디캡 경기를 치뤄 패배하라'''는 지시를 받있고, 슈퍼스타 쉐이크업을 통해 '''팀의 해체까지 일방적으로 통보 당했다.''' 전말을 다룬 기사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십을 만들기 위해 2018년 한 해를 다 썼다는 표현을 썼을 정도로 빈스를 설득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섬머슬램에서 초대 챔피언을 뽑기로 한 계획이 일리미네이션 체임버까지 미뤄졌고,[24] 참고 기다린 끝에 태그팀 타이틀을 얻었으나 또 다시 뒷통수를 맞았다. 이 과정에서 라이언 새틴(Ryan Satin)이라는 기레기의 악의적인 오보[25]로 인해 인터넷 트롤들의 공격에 시달려야 했고, 바로 전날까지 챔피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핸디캡 매치를 패배하라는 지시와 오랜 친구인 베일리와의 팀을 해체하겠다는 통보까지 받으면서 멘탈이 무너진 사샤 뱅크스는 RAW에 결장하기 시작하면서 1차 분열된다.
3.2.7. 레슬매니아 35 이후
슈퍼스타 쉐이크업 이후에도 계속 RAW에 머무르고 있지만, 계속해서 모든 WWE 스케줄에 불참하고 있다. 여성 로스터 중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었으나 샬럿 플레어와 알렉사 블리스를 키운다는 명목 하에 일방적으로 패배하는 각본을 받아왔던 것,[26] 지지부진하게 이뤄지던 베일리와의 대립, 위민스 태그팀 타이틀을 잃는 과정에서 발생한 몬트리올 스크류잡을 연상케 하는 사건들 등의 심각한 차별 대우로 인해 결국 폭발하고 만 것. WWE 스태프들이 어떻게든 사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괜찮아질 거라고 설득하고 있으나 사샤는 트위터에서 WWE 관련 계정들을 모두 언팔로우하고 AEW 관련 계정들을 팔로우하거나, 임팩트 레슬링 소속의 테사 블랜차드에게 "한 번 붙어보자"는 메세지를 보내는 등 타 단체와 접촉하는 모습으로 응수했다.
보통 WWE는 이런 식으로 무단으로 스케줄을 불참하는 선수에게 징계를 내리거나 각본으로 굴욕을 주는 방법으로 보복을 하는데, 사샤에 대해선 스케줄 불참을 휴가로 처리해주거나 베일리에게 "사샤와 함께 했던 시간들은 매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마이크워크를 소화하게 하는 등 이례적으로 좋은 취급을 해주고 있다. WWE 역사에 없던 행동이라 오죽하면 스눕 독 때문에 못 건드리는 게 아니냐는 추측성 기사까지 나올 즈음, WWE 머니 인 더 뱅크(2019) 이후 빈스 맥마흔과 미팅을 가졌단 소식이 보도되었다. 미팅의 분위기는 좋았으나,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전해졌다.
3.2.8. The Blueprint of 스맥다운 with Bayley (~2020.8)
그런데 WWE 섬머슬램(2019)가 끝난 후인 8월 12일 RAW 나탈리아의 마이크웍 도중에 깜짝 등장하여 복귀를 선언했다. 갑자기 나타나서는 나탈리아를 기습한 뒤 파랗게 물들인 머리카락을 보여주며 맹공을 퍼부었고, 이후에 나타난 베키에게도 체어샷을 먹이며 턴힐했다.
다음주 RAW에서 마이클 콜[27]과 인터뷰를 했는데, 머리를 파랗게 염색한 만큼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하지만 정작 왜 나탈리아와 베키를 공격했냐고 묻자 침묵하다가 자리를 뜬다. 그 뒤 백스테이지에서 세그먼트 중이던 나탈리아를 또 공격했다. 8월 26일 나탈리아를 상대로 복귀전을 가져 승리한 뒤 9월 2일 베키를 향해 타이틀 도전을 선언했고 그녀가 수락하면서 WWE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2019)에서 대결하게 됐다. 그 뒤 베일리와 팀을 이뤄 경기중이던 베키를 체어샷으로 공격하던 중 베일리가 이를 말리더니 오히려 스스로 그녀를 공격하면서 베일리까지 턴힐했다.
9월 3일 스맥다운에서 베일리와 힘을 합쳐 샬럿 플레어를 철에 의자로 공격하면서 보스 앤 허그 커넥션이 악역팀으로 재결성된다. 소속 브랜드는 다르지만 현재는 아무 의미도 없기에 활동하는데 제약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의 대결에서 날선 공방을 주고 받다가 의자로 공격하려 하지만 오히려 역관광당한다. 이후 신나게 체어샷으로 매찜질을 당하다가 체어를 활용한 디스암허를 당하면서 DQ승을 거둔다.
다음 날 태그팀 챔피언 알렉사와 니키를 상대로 베일리가 알렉사를 공격해 퇴장시켰고, 니키를 서브미션으로 잡고 승리. 이 후로 의자로 응징하려 할 때 베키가 다시 나와 역으로 공격받는다. 이 후 다시 베키에게 경고를 날리고 복수를 다짐한다. 그리고 베키가 도전을 받아들이며, 다시 챔피언십에 도전할 수 있게 되었다. 9월 23일과 24일 여전히 베일리와 동행하며, 두 경기 모두 서브미션기로 탭아웃을 받아내며, 연승을 거둔다. 24일 스맥다운에서 인터뷰 중인 베키를 기습해 강력함을 과시한다. 다만 부상이 또 우려될정도로 혹독한 스케줄을 소화중인데 이번에도 베일리의 도움을 받아가며 비슷한 행보로 가고있다. 9월 30일에는 실제로도 사이가 나쁜 알렉사 블리스를 이기지만 경기 후에 베키 린치에게 공격당한다. WWE 헬 인 어 셀(2019)에서 베키 린치와 헬 인 어 셀로 챔피언십으로 붙지만 패배하면서 챔피언 등극에 실패한다. 결국 험한 경기를 매번 가지자 또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나온다. 부상 중에 드래프트로 스맥다운으로 이적하며, 브랜드가 갈리며 베키와의 대립도 끝난다. 원래 10월 14일 베키와의 경기가 예정되있었으나 부상으로 불참 샬럿이 대신 경기를 뛴다.
이후 10월 18일자 스맥다운에서 열린 미즈 TV에 파트너인 베일리와 함께 출연하며 드래프트 이후 처음으로 방송에 모습을 비췄다.
또 부상을 당했었기에 경기는 안뛰고 친구 베일리와 동행하는 동시에 그녀의 상대를 견제하고 있으며 11월 1일자 스맥다운에서는 니키 크로스를 방해해 베일리의 타이틀 방어에 일조하기도 했다. 그리고 영국에서 진행된 11월 8일 영국에서 벌어진 스맥다운을 통해 새로운 테마곡과 함께 니키와 복귀전을 치뤘으며 뱅크 스테이트먼트로 탭을 받아내고 승리를 거둔다. WWE 서바이버 시리즈(2019)에 팀 스맥다운 대표로 참가하게 되고 15일 스맥다운에 셰이나 베이즐러가 난입하자 공격하고 니키 크로스 & 데이나 브룩 & 카멜라와 팀을 이뤄 리아 리플리 & 다코타 카이 & 미아 임 & 테간 녹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팀원들이 다 탈락되고 RAW에도 나탈리아 네이드하트밖에 남지 않게되자 협력해서 더블팀 무브로 NXT의 비앙카 벨에어 & 토니 스톰을 제거시키고, 나중에는 나탈리아를 배신해서 나탈리아도 제거해 RAW팀을 전멸시키지만 경기 도중 부상으로 이탈했던 NXT의 시라이 이오 & 캔디스 르래이의 전략에 당해 리아 리플리에 의해 제거당하면서 패배한다.
12월 1일 스타케이드에서 오랜만에 보스 & 허그 커넥션으로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십에 도전했지만 승리하지 못한다. 이 후 베일리의 챔피언십을 노리는 레이시 에반스를 견제하며, 친구의 곁을 든든히 지켜주고 있다.
아쉽게도 부상으로 로얄럼블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이 후로도 또 결장 중이며, 복귀 후에도 여전히 부상 회복을 못한 상태다. 2월 27일에 벌어진 스맥다운을 통해 다시 복귀하면서 여전히 베일리와 다니고 있다.
3월 20일 스맥다운 라이브에서는 링 안으로 직접 나오지 않고 대형 스크린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페이지로부터 레슬매니아 36에서 벌어질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십 매치의 참가 선수로 확정되자 친구 몰래 뒤에서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28] 레슬매니아 36에서 팀 B.A.D 시절 2명(나오미 & 타미나)과도 재회하고 레이 미스테리오의 619까지 구사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레이시 에반스에게 탈락하면서 챔피언 등극에 실패한다. 여기서도 친구를 지키기위해 경쟁자들만 주로 상대했다.
그러나 4월 20일 머니 인 더 뱅크 참가권이 걸린 경기에서 베일리가 지나치게 개입하는 바람에 한참 롤업으로 레이시를 핀하고 있는데, 심판이 못봤고, 우먼스 라이트에 맞고 패배하고 만다. 이 후 같이 퇴장하는데 타미나가 슈퍼킥으로 베일리를 쓰러뜨리자, 마지못해 걱정해주는 척하면서, 다시 분열의 기미가 보이고 있다. 하지만 오해가 풀렸는지 다음 주 오히려 타미나를 합동공격 하였고, 머니 인 더 뱅크 챔피언십 경기 때도 나와 타미나를 간접적으로 방해하여, 친구가 타이틀을 지킬 수 있게 도와준다.
6월 5일 스맥다운에서 태그팀 챔피언쉽 매치를 가지며 베일리와 좋지 않은 호흡을 보였지만, 롤업으로 타이틀을 흭득하며 통산 2회 WWE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한다. 빌리 케이 & 페이튼 로이스가 여전히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 자리를 노리게 되면서 WWE 백 래쉬(2020)에서 벌어질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십 트리플 쓰렛 매치에서 빌리 케이 & 페이튼 로이스, 알렉사 블리스 & 니키 크로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6월 17일에 방영될 NXT에서 테간 녹스 & 쇼치 블랙하트를 상대로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로 격돌하게 되면서 승리를 거두는데, 경기 후에 시라이 이오가 나타나 베일리 & 사샤 뱅크스를 공격하면서 7월 1일에 시라이 이오와의 경기가 잡힌다. 6월 22일 러에선 아이코닉스를 상대로 위민스 태그팀 타이틀을 지키는데 성공한다. 이후 세그먼트를 통해 WWE 익스트림 룰즈(2020)에서 아스카의 러 위민스 타이틀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이후 등장한 아스카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매치업이 확정된다. 7월 1일에 방영된 NXT에서 시라이 이오와의 경기에서 패배한다. 13일에 방영된 Raw에서는 베일리와 같이 아스카 & 카이리 세인을 상대로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로 붙게되면서 승리를 거둬 타이틀을 사수한다. 익스트림 룰즈 당일 아스카 사이드에는 카이리 세인이 있었고, 사샤 뱅크스쪽에는 베일리가 있었는데 결국 경기가 난장판이 되면서 아스카의 그린 미스트를 심판이 맞고 사샤가 벨트 샷을 날리면서 베일리가 심판복을 뺏어서 판정을 해 사샤가 공식적으로 등극한것도 아닌 상황에 RAW 위민스 챔피언 벨트를 가지고 퇴장했다.
20일 Raw에서 스테파니 맥맨은 익스트림 룰즈에 있던 경기엔 승자가 없다면서 27일 Raw에서 사샤는 아스카와 다시한번 챔피언십으로 붙는다고 말하면서 이번엔 핀폴 & 서브미션 외에도 DQ & 카운트아웃으로 이겨도 챔피언에 등극할 수 있다고 말한다. 아스카와 다시 챔피언십으로 붙게되면서 베일리가 백 스테이지에서 카이리 세인을 공격하고 이를 본 아스카는 백 스테이지로 향하고 사샤 뱅크스는 카운트아웃으로 승리를 거두며 통산 5회 Raw 위민스 챔피언에 등극하면서 베일리처럼 더블 타이틀 홀더가 된다.[29]
사샤 뱅크스는 셰이나 베이즐러와 경기를 가지지만 경기 도중 링사이드에 있는 베일리가 아스카에게 공격받고 사샤 뱅크스는 아스카가 자신에게 도전하고 싶다면 베일리를 이겨보라고 말하면서 아스카가 베일리를 이기면서 WWE 섬머슬램(2020)에서 아스카를 상대로 챔피언십으로 재격돌하게 된다. 아스카 VS 베일리의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십 매치에서 베일리를 도와 베일리의 승리를 돕지만 사샤는 아스카를 상대로 Raw 위민스 챔피언십 매치에서 패하며 챔피언 자리를 잃는다. 재경기조항을 사용해 다음날 Raw에서 아스카와 럼버잭매치로 챔피언십으로 맞붙게 되지만 패배하면서 챔피언 벨트 탈환에 실패한다.
WWE 페이백(2020)에서 베일리와 같이 셰이나 베이즐러 & 나이아 잭스를 상대로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로 맞붙게 된다. 그러나 페이백 당일 경기에서 베일리와 고전 끝에 셰이나 베이즐러에게 동시에 서브미션을 허용, 탭아웃을 치며 타이틀을 내주고 말았다. 9월 4일 스맥다운에서 재경기 조항을 사용해 베일리와 같이 셰이나 베이즐러 & 나이아 잭스를 상대로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십을 치루지만 패하고 경기 후에 베일리가 사샤 뱅크스를 공격하며 2차 분열된다.
3.2.9. 그랜드슬래머 보스
베일리에게 의자로 목 공격을 당해 결국 들것에 실려나가고, 18일에 백스테이지 인터뷰를 통해 베일리에게 경고를 보내면서 챔피언 벨트를 차지할 거라고 말하자 베일리가 뒤에서 체어 샷을 날려 2차로 기습한다. 사샤는 목에 철제의자가 끼면서 베일리에게 또 다시 목을 다칠 위기에 처하자 스텝들이 베일리를 막으면서 간신히 구조된다.
WWE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2020)에서 챔피언 자리를 방어한 베일리의 뒤에 나타나 체어 샷을 날리고 이후로도 죽도로 마구 공격해댄다. 10월 2일 스맥다운에 나타나면서 베일리를 향한 악담을 하면서 9일에 베일리를 상대로 챔피언십으로 맞붙겠다고 선언한다. 9일에 베일리가 또다시 잔머리를 써서 체어 샷을 날려 DQ로 방어하지만 사샤 뱅크스는 이대로 물러나지 않고 베일리에게 체어 샷을 날리며 앙갚음을 하려고 하면서 베일리의 목에 의자를 끼어넣고 밟아버리려고 하지만 베일리가 재빨리 도망가면서 사샤 뱅크스는 베일리에게 헬 인 어 셀로 붙자고 하면서 WWE 헬 인 어 셀(2020)에서 한번 더 챔피언십이 확정된다.
10월 23일 직접 챔피언십 계약서를 들고 베일리 앞에 나온다. 당연히 순순히 사인할리가 없기에 공격을 피하고 벨트를 뺏는다. 베일리가 내놓으라고 하자 안줬고 강제로 뺏으려고 하자 공격한 다음 목을 의자에 끼워서 못 움직이게 하자 결국 계약서 사인을 받아내고 만다.
헬 인 어 셀에서 치열한 경기 끝에 베일리의 목에 의자를 끼운 채로 뱅크스테이트먼트로 탭을 받아내 새로운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에 등극한다. 이로써 사샤는 3번째 여성 그랜드슬래머에 올랐다.
11월 6일에 재경기 조항을 사용한 베일리와 챔피언십으로 맞붙어 승리를 거두지만 경기 후에 카멜라가 난입해 사샤 뱅크스에게 수퍼 킥 & 페이스버스터를 날리면서 카멜라와 대립이 시작되고, 13일에는 베일리가 나와 시선을 끌면서 카멜라에게 또다시 당한다. WWE 서바이버 시리즈(2020)를 앞두고 20일에 아스카와 대면하지만 이번에도 카멜리가 뒤에서 습격하면서 당하고 이를 본 아스카는 카멜라를 어이없게 쳐다본다.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아스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11월 27일에 잘난척하는 카멜라가 셀프 인터뷰를 하면서 손가락을 튕겨 샴페인을 주문하자 직접 가져다준다. 이 때 화면에 BOSS 반지를 비춘 다음 카멜라를 마구 때려 그동안 당했던만큼 되돌려준다. 관계자들이 급히 둘을 떼어내 더 큰 싸움으로 번지지는 않았다. WWE TLC(2020)에서 카멜라를 상대로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십으로 맞붙는 것이 확정된다. TLC를 며칠 앞두고 계약식을 진행하지만 카멜라가 등장하지 않자 카멜라와 맞붙지만 카멜라가 대동한 매니저 레지날드 토마스의 방해로 빡쳐서 카멜라를 공격하고 레지날드 토마스에게 뱅크 스테이먼트를 작렬하지만 카멜라에게 공격당하면서 등쪽에 샴페인을 맞고, 18일에도 비슷한 상황을 당한다. TLC 당일 레지날드 토마스를 대동하고 등장한 카멜라를 꺾고 챔피언 자리를 방어했다. 25일에 방영된 스맥다운에서 비앙카 벨에어와 팀을 이뤄 아스카 & 샬럿 플레어, 베일리 & 카멜라를 상대로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로 맞붙지만 패배한다.
2021년에도 카멜라와의 대립이 이어지고 있고, 매번 경기마다 방해하는 레지날드 토마스에게 도전을 걸어오면서 레지날드 토마스의 메인무대 첫경기에서 레지날드가 광대같이 이리저리 회피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사샤 뱅크스는 레지날드를 꺾고 그를 잡아 카멜라에게 던져버린다. WWE 로얄럼블(2021)에서 카멜라와 다시 맞붙게 되면서 또다시 레지날드 토마스를 대동한 카멜라를 상대로 또 꺾으며 대립이 종결된다.
2월 5일에 로얄럼블 우승자인 비앙카 벨에어 앞에 등장하는데 아직까지도 챔피언 자리에 대해 미련을 못버리는 카멜라는 레지날드 토마스와 같이 등장하지만 카멜라는 사샤 & 비앙카 사이에서 바보 취급을 당하고, 사샤와 비앙카의 대화에 눈치없이 끼어든 레지날드 토마스는 비앙카의 헤어 윕에 연달아 맞으며 응징당한다. 19일에 Ding Dong, Hello에 게스트로 나온 셰이나 베이즐러 & 나이아 잭스가 오자 사샤 뱅크스 & 비앙카 벨에어도 나오고 카멜라의 매니저인 레지날드 토마스가 눈치없이 또 끼어드는데 비앙카 & 레지날드 토마스와 팀을 이뤄 베일리 & 셰이나 베이즐러 & 나이아 잭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21)에서 비앙카와 팀을 이뤄 셰이나 베이즐러 & 나이아 잭스를 상대로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로 맞붙게 되지만 패한다.
2월 26일 스맥다운에서 비앙카가 WWE 레슬매니아 37에서 맞붙을 상대를 정하면서 사샤의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 자리에 도전하게 된다.
4. 여담
- 뛰어난 실력 덕에 WWE가 여성 디비전에서 큰 경기가 있으면 항상 중책을 믿고 맡기는 선수이다. 아이언 우먼 매치와 헬 인 어 셀 매치는 각각 2회, 3회씩 참가해 최다 출전 및 전 경기 출전이라는 기록을 갖고 있으며, 첫 여성 로얄 럼블 매치에는 1번으로 출전해 약 55분 동안 생존해 단일 생존 시간 2위 기록을 갖고 있다.[30] 이외에도 엘리미네이션 챔버 경기 2회, 머니 인 더 뱅크 매치 1회 등의 기록이 있으나 중책을 맡기는 것에 비해 이긴 적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어서 팬들의 불만이 많다.
- 2014년 말부터 NXT 위민스 챔피언십 타이틀 전선에 참여하였고 매번 좋은 경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 공중기와 서브미션 등을 고루 갖춘 경기력도 좋지만, 특히 악역으로써 경기를 운영하는 능력, 연기력과 접수[31]가 매우 탁월하다. 무엇보다 포 호스위민 멤버중에 베일리, 샬럿, 베키 린치가 모두 여성 레슬러치곤 파워풀한 운영 위주를 하는 반면 사샤 혼자 체격이 작은편이라 공중기와 서브미션 기술로 경기를 진행하고...특히 주요 접수는 가볍고 악역인 사샤의 몫인 적이 많았었다. 각종 수플렉스 콤보와 리버스 프랑켄슈타이너 등등...
- 2015년 들어 자신이 참가한 NXT 테이크오버에서의 경기가 모두 4성 이상의 평가를 받는 등 엄청난 경기력을 뽐내고 있고, 커트 앵글에게 트위터로 '게일 킴과 미키 제임스를 잇는 최고의 여성 레슬러'라는 극찬을 받았다.
- 아직 젊은 나이지만 이미 결혼을 했다. 남편은 미카제(MIKAZE)로 알려진 사람으로, 인디 선수로 활동하고 동시에 WWE의 경기복 디자이너라고 한다. 현지시각으로 2016년 8월 5일 결혼식을 올리면서 가약을 맺었다. 가끔씩 재비어 우즈의 UUDD에도 출연하면서 얼굴을 드러낸 적 있다.
- 국내 한정 별명이 숭어(...). 특유의 돌출입 때문, 그외에도 뱅크스와 보스를 합친 별명인 은행장님으로도 불린다. 다만 숭어 별명은 프로레슬링 갤러리의 극성 어그로들과 까들에 의해 사샤를 조롱하는 의미로 변질 되었다.
- 빅 E가 뉴데이의 4번째 멤버를 넣는다면 누가 좋겠냐는 질문에 생각도 해볼것도 없이 사샤를 뽑는다고 언급했다.# 뉴데이 멤버들과 친한 사이인 것으로 보이는데, 한번은 뉴데이가 사샤의 경기복을 입은 것을 트위터에 인증하기도 했다(...).
- 위에도 명시되어 있다시피, 오덕(...)이다. 경기가 없을때는 화장도 안하고 기믹에 맞는 가발만 쓴 채로 안경을 쓰고 돌아다니면서 진짜 너드같은 이미지를 보여준다. 같은 덕후인 재비어 우즈의 유투브 채널에도 출연해 엄청난 덕력을 뽐냈다. 샤이니와 에픽하이를 즐겨들으며, 올드보이를 좋아한다고...# K-POP, J-POP을 모두 좋아한다고 하자 우즈가 할줄 아는 아시아 국가의 외국어가 있냐고 묻는데 '안녕하세요'를 우즈에게 알려주기도 했다.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은지 2017년 4월 한국에서 방영된 마리텔 유병재 편[32] 동영상을 올린 트윗글에 손수 좋아요를 눌러주셨다.#
- 치열한 경기나, 챔피언십이 걸린 경기를 마치고 나면 울음을 터뜨리는 경우가 많다. 가끔은 북받쳐서인지 기믹수행까지 팽개쳐버리고 울먹거리며 상대를 끌어안거나 하기도. 뿐만 아니라 악역인데도 불구하고 선역인 베일리와 방송이나 SNS상에서 굉장히 친한 모습을 보인다. 프로레슬러가 쉽게 보여서는 안되는 모습이지만 그 모습이 오히려 진솔해 보인다며 좋아하는 팬도 있다.
- WWE 유니버스에서 선정한 역대 최고의 디바경기 Top 10에서 사샤가 치룬 경기가 무려 4경기로 가장 많은 명경기를 만들어 냈다. 사샤의 경기력과 경기운영이 매우 뛰어나단 증거이다. 여담으로 2번째로 많은 명경기를 뽑아낸 디바는 샬럿으로 3경기.
- 2015년에 WWE 내에서 자체적으로 선정한 올해의 매치 탑 25에 포함된 디바 경기 5경기 중에 무려 4경기가 사샤 뱅크스의 경기이다. 거기다 NXT 테이크오버 : 브루클린에서 베일리와의 챔피언십 경기는 무려 2위에 선정되었다. 이 경기는 2015년 NXT 올해의 경기에도 선정된데다 일본, 멕시코, 북미, 유럽 등에 있는 수많은 단체들의 경기들을 종합하는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에서 투표 결과 2015년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올해의 경기 3위에도 랭크되었다. 이는 1995년도에 토요타 마나미와 이노우에 쿄코가 올해의 경기 1위에 선정된 이후 20년 만에 여성 경기가 3위 안에 랭크된 사례이다.
- 2015년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어워드에서 올해의 레슬러 8위에 랭크되었다. 이 시상식은 한 명당 1순위-2순위-3순위를 정해서 투표하는 방식인데, 브록 레스너보다도 많은 1순위표를 받았다! 프로레슬링 갤러리 게시물 링크
- 2016년 8월 Nxt Takeover Brooklyn ii에서 베키 린치와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샬럿은 (부모님과도 떨어진 채로) 혼자 관람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 위와 관련하여 현재까지 WWE RAW 위민스 챔피언을 5번 획득했는데, 2017년 섬머슬램을 제외하고 나머지 4번은 주간 쇼인 RAW에서 이루어졌다. PPV에서 샬럿 플레어와의 3번에 걸친 챔피언십 경기는 전부 패배하여 PPV 대 샬럿 전적이 0:3이다.
- 알렉사 블리스와 사이가 꽤나 나쁜 듯 한데, 트위터에서 알렉사와 관련된 질문을 하거나 게시글에 태그하면 차단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페이지와는 무난한 사이로 자신이 경기 도중에 페이지가 레슬러에서 은퇴하는데 큰 영향을 준 부상을 입히면서 페이지에게 괜찮냐고 안부를 전한 바가 있었다. 다만 알렉사 블리스와 사이가 나쁘다는 것도 옛 이야기이고 2020년 11월 인터뷰에서 알렉사 블리스와 태그팀으로 활동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남기기도 했다. 자기가 보기에 너무 귀엽다고.
- 언제나 진한 핑크색 & 보라색의 긴머리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 머리는 진짜 본인의 모발이 아니다. 흑인 특유의 심한 곱슬머리가 진짜 머리지만 위에 가발을 쓴 것이다. 가발을 벗은 사진이 극도로 드물어서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턴힐하면서 이번엔 파란 가발을 항시 착용하고 나온다.
- 새미 게바라가 2016년에 한 팟캐스트에서 사샤를 강간하고 싶다고 본인이 직접 말한 것이 발각되어 물의를 빚었다. 게바라는 사과문을 올리는 동시에 무기한 출전 정지를 받았으며, 복귀 이후에는 과거에 저지른 행위에 대해 크게 반성하며 자신의 월급을 모두 잭슨빌의 여성 단체에 기부했다고 한다.#
- 에디 게레로가 우상이다. 2005년 11월 14일에 방영된 Raw에 에디 게레로 추모특집때 관람석에 있었다고 말했고, 레슬매니아 32에서 입은 복장은 비키 게레로에게서 받은 에디 게레로의 타이즈다.
-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만 획득하면 여성 그랜드슬램 달성이 가능한 후보 선수였으나 WWE 헬 인 어 셀(2020)에서 베일리를 꺾고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을 획득하며 베일리, 아스카에 이은 세번째 여성 그랜드슬래머가 되었다
- 챔피언십 보유 기간이 다소 짧은 편이다. 이는 사샤 뱅크스의 잦은 부상 때문이다. RAW 챔피언을 5번이나 따냈으나 총 보유기간이 겨우 100일 조금 넘는 기간에 불과하다.[33] 반면 절친인 베일리는 반대로 강철몸이라 1년이나 챔피언 자리를 유지한 것과 대조가 된다. 그래도 2020년 들어서는 단련을 했는지 과격한 경기를 뛰고도 빠짐없이 쇼에 출전을 하고 있으며, 챔피언십도 따내면서 이전보다는 확실히 강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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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만달로리안 시즌 2에 출연했다.
5. 둘러보기
[1] 실제 출생지는 캘리포니아 주 페어필드. 보스턴은 사샤가 레슬링을 처음 시작한 지역이다.[2] 주로 백 스태버를 먼저 시전하고 바로 상대선수의 뒤로 백덤블링해 상대의 위에 올라탄 뒤 페이스락으로 이어지는 WWE에서 보기 힘든 연계형 피니쉬 무브. 이전까지 WWE에 존재하던 연계형 피니쉬 무브는 미즈의 "리얼리티 체크". 러닝 니 리프트 & 넥 브레이커이다.[3] 초대 챔피언[4] 베일리 외 수많은 디바들이 데뷔 즈음에 사용하던 돌림폭탄같은 테마곡. 물론 금세 폐기되었다.[5] 가사가 있는 버전도 있지만 사용되지 않았다.[6] 사촌인 스눕 독의 목소리가 들어간 노래. Wrestlemania 33에서 라이브로 등장 당시엔 V1의 테마 위에 스눕 독의 랩만 얹었지만 비트를 새롭게 찍어서 리메이크한 곡[7] 스눕 독이 트위터 계정을 통해 사샤를 응원하는 걸 볼 수 있으며, 사샤 뱅크스는 스눕 독이 자신의 테마곡을 언젠가 지어 주어 사용하길 바란다고 한다. 2019년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기존 테마곡에 스눕 독이 피쳐링 & 리믹스해준 곡을 사용하게 되었다.[8] 실제로 리메이크 곡으로 스눕 독이 랩을 넣은 테마곡으로 악역 역할을 하고 있다.[9] 전설적인 스테이블 Four Horsemen의 패러디인 것으로 보인다. 재미있게도 포 호스맨에서 가장 잘 알려진 멤버인 릭 플레어가 샬럿의 아버지다.[10] 데이나 브룩과 에마가 사샤 뱅크스를 도발하자 사샤가 파트너를 구해오겠다면서 태그 팀 경기가 성사되고, 그 다음 주 NXT 테이핑에서 사샤의 파트너로 자진해서 샬럿이 나와 이전에 함께 했던 시절을 팀웍을 종종 보여주면서 승리한다. 경기 후 샬럿이 '내가 파트너가 되어줬으니 나도 내가 원하는 것을 요구하겠다'면서 챔피언십 매치를 요청, 7월 15일 NXT 테이핑에서 경기가 열리게 된다.[11] '''데이브 멜처 평점 4.5, WWE 선정 올해의 경기 2위, NXT 올해의 경기 1위. 여성 경기가!!!''' 더 이상 말이 필요한가? 반드시 직접 보도록 하자.[12] Beauitiful and Dangerous의 줄임말이나 처음에는 Best at Dominating이었다.[13] 나탈리아가 '나 너네 리더랑 싸우고 싶다'라고 하니까 서로 리더라고 하는 상황.[14] 그래서 WWE에서 'Team B.A.D의 리더는 누구인가' 라는 투표를 진행했는데, 사샤가 77%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5%의 나오미, 타미나는 8%에 그쳤다.[15] 사실 사샤는 스맥다운으로 드래프트 되길 원했으며, 본인과 같은 생각을 했지만 로우로 드래프트 된 세자로의 생각에 동의함을 트위터에서 밝혔다.[16] 샬럿이 벨트를 들고 도망가려 하지만 이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밸트가 바닥에 떨어졌고 심판이 샬럿에게 한눈판 사이 데이나 브룩에게 벨트를 던지고 사샤는 주저앉아 맞을 것 같은 연기를 하면서 데이나 브룩의 퇴장을 유도.[17] '''Holy shit''' 챈트가 나왔을 정도였다.[18] 위민스 챔피언이 되는 것이 10살 때부터 꿈이었다 한다.[19] 이 때 데이나 브룩은 베일리에게 시비를 걸었다가 역으로 공격당해 나오지 못했다.[20] 어디서든 경기가 가능하며 카운트를 할수있는 경기 방식.[21] 베일리, 나이아 잭스, 데이나 브룩, 미키 제임스, 에마, 사샤 뱅크스가 참가.[22] 이 과정에서 WWE 믹스드 매치 챌린지 시즌 2에서 하차했다.[23] 다른 타이틀들과 달리 양대 브랜드 통합 챔피언이다.[24] 지난 여름 베일리와의 갈등 각본은 셰이머스와 세자로가 태그팀을 결성할 때와 같은 빌드업 각본이었단 게 여기서 밝혀진다.[25] 사샤와 베일리가 타이틀을 잃을 것이란 소식을 접한 후 백스테이지와 호텔에서 난동을 부렸다는 기사를 썼다. 당연하게도 이는 사실이 아니었고, 6월 초 공개된 론다 로우지의 다큐멘터리에서 다른 여성 로스터들과 함께 메인 이벤트 경기를 치른 론다, 샬럿, 베키를 기다리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루머는 완전히 종결되었다.[26] RAW 챔피언을 4회나 지냈으나 평균 방어일은 20일 수준이고, 타이틀 획득 후 첫 방어전에서 단 한번도 이기지 못했다. 4회 총 보유일이 알렉사 블리스나 (스맥다운 챔피언을 지낸) 카멜라의 1회 보유일보다 한참 짧은 수준.[27] 원래는 제리 "더 킹" 롤러와 인터뷰할 예정이었지만 더 핀드에게 당하는 바람에...[28]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십을 획득하면 베일리에 이어 2번째로 그랜드 슬래머가 될 수 있었으나 실패하였다.[29] 파트너인 베일리와 함께 나란히 더블 타이틀 홀더가 되면서 태그팀 챔피언인 동시에 각각의 싱글 타이틀을 획득한 역대 다섯번째 태그팀으로 올랐다.(트리플 H & 스티브 오스틴, 숀 마이클스 & 디젤, 오웬 하트 & 브리티시 불독, 켄 샴락 & 빅 보스 맨)[30] 1위 기록은 약 1분 더 생존한 나탈리아가 갖고 있다.[31] 다만 몇번의 부상 이후로는 상대적으로 위험한 기술은 베일리나 다른 동료 레슬러들이 접수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32] 당연하지만 프로레슬링 관련 방송이며, 유병재가 짧게나마 경기를 가진 영상이다.[33] 슬프게도 챔피언에 등극한 후 첫번째 방어전에서 5번 모두 패배했다.[34] 여성 선수들의 경기로는 최초로 수상한 경기다.